본문 바로가기

블로그정보/여행사진

서울 가볼만한곳, 창덕궁

창덕궁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 입니다.

  

창덕궁()은 조선 왕조의 도성인 한양 북쪽에 위치한 이궁이었다. 

응봉()에서 뻗어나온 산줄기 자락에 자리잡았는데, 

궁의 동쪽으로는 창경궁이, 동남쪽으로는 종묘가, 

서쪽으로는 정궁인 경복궁이 위치해 있다.


1392년 건국된 조선 왕조는, 새로 지은 경복궁에서 왕자들 사이의 왕위 쟁탈전이 벌어지자 

개경으로 도읍을 옮겼다가, 1405년(태종 5) 한양으로 다시 천도한다. 

이때 태종은 무악 아래 새 도성을 건설하고자 하였으나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혀 한양으로 재천도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태종은 정궁인 경복궁을 비워두고 경복궁 동쪽 향교동에 

궁궐을 하나 새로 지어 '창덕궁'이라고 이름지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덕궁 (한국 미의 재발견 - 궁궐 · 유교건축, 2004. 11. 30., 이상해)



창덕궁


청색의 기와 선정전 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선정전은 편전으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창덕궁



대조전은 창덕궁의 어떤 건물보다도 수난이 많았던 건물입니다. 

수차례나 불이 나서 잿더미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1910년 마지막 어전 회의가 열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 어전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빼앗긴 ‘한일병합’이 결정되었고, 

519년이란 긴 역사를 자랑했던 조선 왕조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덕궁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1. 5. 10., 이형준)


창덕궁


창덕궁


궁궐의 안편에는 소박한 건물이 하나있습니다. 

이곳은 낙선재로 영친왕이 마지막 생을 이곳에서 보낸곳 입니다. 


창덕궁


창덕궁


창덕궁으로 들어오는 관문 돈화문 입니다. 


창덕궁



창덕궁은 경복궁과는 달리 화려하지는 않은 궁입니다. 


소박하고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창덕궁을 보고 후원을 함께 보면 정말 우리의 궁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 할수 있습니다. 



2020/05/18 - [블로그정보/여행사진] - 서울 가볼만한곳, 창덕궁 후원